광치령
페이지 정보작성자 박종현 작성일02-12-23 21:41 조회4,577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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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광치령에서 인제 갯골(오프로드 다니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삼청교육대 코스라고 하더군요)
평상시에 다니던 세미코스라 아이들 데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세 시간후에 올게 하고 떠난 길이 장장 여섯 시간 걸렸습니다.
요사이 날이 따뜻해서 눈도 다 녹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정상부근에는 얼음이 얼고 그 위에 눈까지 덮여 있어서 원없이 윈치를 써 봤습니다.
저녁에 여왕님께 죽는 줄 알았습니다.
평상시에 다니던 세미코스라 아이들 데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세 시간후에 올게 하고 떠난 길이 장장 여섯 시간 걸렸습니다.
요사이 날이 따뜻해서 눈도 다 녹고 해서 아무런 준비 없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정상부근에는 얼음이 얼고 그 위에 눈까지 덮여 있어서 원없이 윈치를 써 봤습니다.
저녁에 여왕님께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들들아 미안타. (아... 집에 가면 죽었군...)
못된 송아지, 사진 기사로 취직...(우띠, 내 사진은 하나도 없네. 차라도 찍자.)
사진4
클러치 절대 밟지 마십시오. 특히 시동이 꺼진뒤에는요. 기냥 내려갑니다.
코드 드라이버...
정상부근. 군인 아그들이 포장을 한 위에 눈이 내려 녹으면서 얼음이 되고 다시 그 위에 눈이 내려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체인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