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어비계곡...여전히 흐르는 돌은 예전에 마일리를 연상케한다.처녀오프시절에 선배님들께서 그래도 우리나라의 꼽히는 험로중의 한군데가 바로 어비계곡이라 했었거늘 지금은 세월과 자연에 깎여서 초입 깊은 골짜기도 완사면에 불과했다...그래도 어비의 명성은 명성인지라 군데군데 앞,뒤락 모빌로 즐겨볼만한 코스가 여럿 있었다...예전보다 코스가 완만해진 이유는 자연에 의한것도 있겠지만 몇년전보다 지금 우리들의 모빌 튜닝정도가 눈부신 발전을 했다는 생각도 덧붙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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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엔 아직도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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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의 마지막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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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한 한국인의 카메라앞 포~즈 ㅋㅋㅋ

정상옆의 공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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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의 고도...

돌아오는길에 유명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