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검사 받으라고 날라왔더군요...

맨날 게시판에서 걱정 걱정 ...이런글만 보다가 직접 해보기로 맘먹고 오픈인채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여자분들이 검사를 하더군요...한분이 저게 왜 탑을 잘랐냐고 대뜸 뭐라 합니다...이거 원래 태생이 이런데요....그분왈...그래요?이런차 처음봐서요....허거덩..암튼 꼬투리 잡기위해 사뭇 긴장감이 흐르더군요...차대검사부터...등등 제 애마를 째려보는 눈초리가 어찌도 살벌하던지...그리고 검사시작..

그래도 알피엠 많이 안올리더군요...부아앙...제차가 악다구니를 써대고...아 가슴아퍼라. 그러더니...한참 속력내더니 차상태 좋네요...합격입니다.이러더군요..

씨익..기분좋게 나왔습니다.햇살이 좋더군요..시내를 오랜만에 오픈한채 달려봤습니다..이맛에 오픈타지..사람들의 시선이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차량은 샤클 순정으로 내렸습니다..

그리고 타야 31

하도 단속에 스트레스받느니 그냥 처음으로 회귀해서 걸려도 몇만원짜리 불법악세사리나 걸리라고 내리고나니 차도 예쁘고 맘도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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