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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사] 여름의 아픈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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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학성 작성일05-09-03 20:55 조회4,46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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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전 모빌이 파손이 되었읍니다.. 10바퀴는 굴렀을 껍니다.. 그리고 3미터 하천에 풍텅!! 2틀동안 물속에서 목욕한 모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지만... 바디교체 작업을 통해 새로운 모빌이 탄생 합니다...

제 모빌을 위해 고생하시는 크라이슬러 제주점 직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에~~ 또 쉑대행님!! 바디 잘쓰겠읍니다...

바디 값은 못 줍니다.. ㅠ.ㅠ

제주에 오심 연락 주세요..

술한잔 거하게 사지요,,ㅋㅋㅋ



글구 차량을 꺼내기 위해 초여름 아기 추운 날씨에도(산에는 춥씁니다) 물속에 다이빙 해서 물속에 뒤집힌 차량을 세우신 다이버님. 바이크님 감사하구요.. 제주지역 내 소문을 듣고 모빌을 끌고와 윈칭 작업 및 새벽까지 고생하신 여러 회원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우루사가 사람 복이 참~~~~~~~ 많아요^^


사고전에 위풍당당^^


이렇게 되어 버렸다...


10바퀴는 굴렀을껄??


골고루 파손되고...ㅋ


전복후 3미터 하천에 빠져 엔지도 침수 되었다.. 이차를 꺼내기 위해 2명의 스킨스쿠바가 동원되었고.. 포크레인 및 튜닝모빌들이 동원되었다^^


성한곳이 없당 ㅠ.ㅠ


우측도 쭈글 쭈글


다행이 하체는 멀쩡 했다^^ 천만다행ㅋ


골고루 파손되기도 어렵다 ㅠ.ㅠ


뒷부분도.. 성한곳 없구


그러나 걱정 없다... 크라이슬러의 최고의 기술자들이 나섰다... 우선 침수된 엔진을 완벽히 살려 냈다..


크라이슬러 제주 대표의 아드님^^ 부품공수를 위해 어디론가 전화중이다... 아마 우루사 한테 비싸게 안받을듯 싶다... 차량 수리 끝나고 과부촌 댈구 가기로 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