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오르는 최고봉, 함백산
페이지 정보작성자 만타 작성일05-11-21 00:38 조회5,026회 댓글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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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강원랜드와 태백을 거쳐 함백산(1572,9m) 정상에 섰습니다.
시설물이 많아 정상까지 포장되어 있으니, 승용차로도 올라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 30m 정도는 4WD만의 특권일 것입니다.
한 해 일과를 대충 정리하고 오른 길이라,
그 자체로 내용을 갖지 않는 자유로움이지만
느낌이 평시와 달리, 더욱 살뜰했습니다.
시설물이 많아 정상까지 포장되어 있으니, 승용차로도 올라올 수 있습니다.
마지막 30m 정도는 4WD만의 특권일 것입니다.
한 해 일과를 대충 정리하고 오른 길이라,
그 자체로 내용을 갖지 않는 자유로움이지만
느낌이 평시와 달리, 더욱 살뜰했습니다.
함백산 정상. 포장된 최고점에 막 도착! 앞으로 거대한 안테나들이 많습니다.
4륜만의 장소에 올라, 다른 등반객들을 위해 커피를 끓이고 있습니다.
해발 1572.9m 함백산 정상 표지석에 의지하여...
함백산 정상의 일몰을 함께 맞이해 준 G바겐
하루의 종말, 그러나 새로운 시점이 태동하는 시간이군요. 영원한 나그네인 시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