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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같은 우리들의 친구 닫혀지는 2005년 겨울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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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ncent 작성일05-12-31 01:07 조회3,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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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멀지 않더라도, 휴식같은 "그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이곳이 그런곳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한번....한번....



다녀보았습니다. 올해 마지막일지라도 다시금 찾으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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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



멀지 않을까?



그래도 거기.



편안한 곳에.



그곳이 여기.



대부도 .....


갈대들, 추운 겨울에도 이곳을 지키는.


누구라도 찾아주길 바라는 편안한 모습의 길.


바다를 건너 도착한 곳에 다시금 그 모습에.


한참을 보다가 생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혼자 바라보기에는 조금 아쉬운듯해서 애마와.


이거 해지는 거죠? 그런거죠? 에혀~~


조금 떨고있는듯한.


지는 해라도 잡고싶은 마음에.


아쉽지만 잡을수 없는, 다시 찾아오리라는 기대.


우리들의 마음도 항상 저 나무와 같이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