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우에서 본 차량들
페이지 정보작성자 자주란도 작성일06-06-04 00:29 조회4,715회 댓글3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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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혼여행갔다 찍은건데요. 팔라우는 괌 밑에 있는 거제도 만한 나라입니다. 끝에서 끝까지 차량으로 20분정도밖에 안걸리는 작은 나라지요. 이곳은 차량의 규제가 거의 없습니다. 44인치 타야를 낑군 차가 경찰서 앞에 떡하니 주차되어 있고 번호판이 앞쪽은 없고 뒷쪽만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하다 걸려도 징계없이 경찰이 집까지 끌어다 준다는군요. 대신 속도위반이 좀 강하네요 50km/h인가 하던것 같은데 근데 나라가 거제도만하다는데 달릴수도 없고 꼬불거리는길만 있고 도로공사를 바닷모래로 해서 염분때문인지 곳곳이 푹 패였습니다.암튼 오프매니아가 살기엔 더 없는 나라같습니다 대중교통수단이라고는 택시만 있어서 1가구2차량정도이고 낡은차량위주며 일제차량 즉 하이럭스서프와 델리카가 주로입니다. 오프할 곳이나 있는지 모르지만...그리고 튜닝이 제대로 갖춰 있지 않고 휠트와 실용성등등 열악하며 거의 모든차가 타야만 사이즈를 키워놓은 상태이고 휀다를 긁으면서 다니고 10년이상은 기본으로 되어 보이는 차량으로 가득하고...말만 길어지네요 내용은 없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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