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따라 다니던 오뚜기령(강씨봉)
페이지 정보작성자 골 매 작성일06-06-14 17:06 조회2,943회 댓글6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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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개월 지났으니 말이다.
오프인이라면 한번쯤 3손가락 안에 다녀볼 만한 곳 중에 한곳이라 생각하는데....
전날 (토) 서울에는 번개와 천둥으로 하루 종일 웅웅~~ 거렸는데..
오뚜기령의 계곡에는 얼마나 많은 물이 흐를까~~
혹시 도강도 못해보고 뒤 돌아와야 하는건지..
일따는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맹그러 가장~~ ^^
사진1 오전 8시경 구리 요금소에 모인 일행들..
사진2 포천까지 시원스레 뚫린 47번 국도.
사진3 포천 방면의 진입로 예전보다 코스가 아기자기해졌다.
사진4 아침가리를 방불케 하는 숲터널..
사진5 산에 들어서면서 비는 계속내렸습니다.
사진6 비오는날 간만에 싱그러운 오프를 했습니다.
느낌이 다른건 당연하겠죠?
사진7 길가에 물웅덩이들도 간간히 있고, 비를 머금은 잎들이 축 처져있습니다.
사진8 이곳 숲 터널지역은 자동차 마져 가려버립니다.
사진9 숲지대를 통과하는 차량들 입니다.
사진10 오뚜기령으로 가는 산세의 전경입니다.
사진11 너덜지대를 통과중이 행복덩이님.
사진12 빨간색이 유난히 돋보이는 범아항공님.
사진13 서경에서의 마지막 오프를 즐기는 락스님.
사진14 포윙스 서경의 유일한 체로키 다커맨님.
사진15 너덜지대를 통과한 일행들.
사진16 비가 내리는 싱그러운 숲길이란..
사진17 헬기장입니다.
사진18 유리창에 송충이..나중에 어떤 나비로 변할까요?
사진19 픽업후로에 무임승차한 재석이.
사진20 비를 피해 풀잎에 몸을 숨긴 귀여운 아기재석!
사진21 이넘을 송장메뚜기라고 하던가요?..위사진들 주변 스케치입니다.
사진22 점심을 해결중입니다. 소나기 속에서도 이렇게 모여드는군요! 거의 빗물에 말아먹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
사진23 이제 슬슬 논남쪽으로 내려갈볼까요?
사진24 대열을 갖추는 차량들.
사진25 기념탑에서의 기념촬영은 패스~~~~
사진26 오후 1시경 하늘이 어두워 지기 시작 합니다.
사진27 많이 어두워지긴 했지만.. 일시적 입니다.
사진28 .......
사진29 ...........
사진30....하류쪽인데도 의외로 수량이 적었습니다.
사진31..........
사진32...........
사진33....몇번째 개울인지...늘 세다가 잊어버립니다.^^
사진34............
사진35...논남쪽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운치 있지요?
바리게이트는 늘 열려 있는것 같습니다.
사진36....가평의 용용님댁에 들렸습니다.
사진37 참나무로 간단히 요깃거리를 하고..
사진38 ..투어스타일의 오뚜기령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오뚜기령 갔을때 8~9년전의 험한길은 아니더라도 언제나 그자리에 오프인을 반겨주는 오뚜기령이 있어 좋습니다. 모든 길이 아스팔트길로 포장이 된다 하더라도 이곳만은 영원히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