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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공수된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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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매기 작성일07-02-03 20:29 조회2,308회 댓글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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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에 계신 원재홍님(닉네임:바보단장)이 택배로 보내주신 굴한상자를 받았습니다.

묵직하니 많이도 보내셨더라구요 오전에 일찍도착했는데 오후에 먹을려고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을 하는데 먹고싶은 마음이 꿀떡같았지만 참고 오후를 기다렸습니다.

이굴은 바닷내음을 물씬 느낄수있죠 특히 옛날 나플레옹이 하루 40개의 굴을 먹었다죠

남자에게 좋타나? 굴은 회로도 먹고 구이등등 갖가지 요리로 먹을수 있으며 각종 영양소와

특히 스테미너음식으론 끝내준다죠.......


신선하기에 굽기전에 몇개 벌려서 한입에 수~~~우욱 넣었더니 짭쪼름한 맛이 이루 말할수가 없더군요


번개탄을 피워서 구이 해먹을 준비를 하고


살이 오동통한게 군침이 넘어 가시지 않나요


언제 입벌리나 기다리며 침흘리고 있습니다. 오늘따라 번개탄불이 왜이리 활활안타던지


입도 벌리기전에 한개 집어 벌려서 한점 초장에 푹찍었어 꿀~~~꺽


보글보글 소리가 나며 한두개씩 입을 벌려지면 후~후 불어가며 먹노라니 꿀맛이 따로 없더군요 바보단장님 덕분에 정말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오는 정이 있으면 가는 정이 있어야 인지상정이라 하죠 바보단장님 주소를 문자로 찍어주이소 그라믄 돼지고기(삼겹살or냉동 양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