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쌍용에서 나온 사람과 만나서 얘기를 하였습니다.

문제의 제 뉴코란도는 바퀴 쪽에 브레이크 패드를 붙잡아 주는 장치

("캘리퍼"라고 부르더군요.)를 만도의 것으로 교환해 주기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 한계시 쇠 긁는 소리가 나서 알려주는 방식의

패드를 장착할 수 있게 한 것이죠.

당장 작업을 해가지고 온 것은 아니고, 조만간에 제가 시간이

날 때에 처음 제 문제를 확인해준 쌍용 프라자에서 해주기로

약속 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들의 힘이 아니었으면 아마 어려웠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만나서 얘기해볼 기회 조차도 없었을 지도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특히 격려의 글 주셨던 분들께는 더욱요.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