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대관령은 무리 없이 잘 다녀오셨는지...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 좀 지루하더군요. 그냥 맘편히 푸르름을

느끼거나 소황병산등 이벤트성 오프를 위해서라면 즐거우실겁니다.



요즘도 돈 받나여?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대인 5000원 안팍으로 기억...

주차비는 없읍니다.

대관령우유도 하나씩 주더군요, 아이들은 요구르트...



워낙에 쏘렌토의 한계성 때문에 튜닝의 잣대가 없는지라

튜닝 업체에서 조차 자신감을 확인 할수가 없었는데

조상현님의 답글로 대충은 짐작이 가네여..

하루빨리 쏘렌토 전문 튜닝 키트들이 나와서 활성이 되야

우리도 35"정도 꼽고 다니면서 내려다 보는 희열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30"에 서스업으로도 내려다보고 다닙니다.



근데 31"로 올린다고 하시지 않으셨는지요

저는 지금 31"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제가 우려 하는 부분이 휠 하우스 간섭 입니다.



==제생각에도 31"까지는 가능하리라 봤는데 예상밖이더군요



근데 님의 30"로도 간섭이 생기면 순정 범퍼의 고집은

버려야 하는지요. 다시 생각을 해야하나???



==31"라 해도 순정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전륜범퍼 약간을 라운드지게 절단하고

문제는 전륜하우스 뒷부분이 여유가 없는지라

몰딩과 함께 보디가 약간 같이 절단되어야 할것같습니다.

서스업, 바디업으로도 32"까지밖에 못끼니까요...





``````````````질 문 내 용```````````````



1. 허브 스페이서는 혹 안전상의 문제는 없을까여?



====크게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시작했는데

바로 문제가 생겼지요

허브를 단단히 조인다는게 허브볼트가 불량이었는지

손으로 조이는데 그만 볼트가 끊어지고 말았지요

황당하데요.이래가지고 어떻게 오프를 하나 하는 걱정도 들더군요

그래서 국산차들이 욕먹는거지요

성동사업소 갔더만 허브끼우면 A/S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 양반들아 허브낑구구 타다가 그런게 아니고

허브낑굴라고 30센티짜리 렌치로 손으로 조이다가 그런거여~~~!!

불안해서 못타겠다고 항의좀 할라고 했는데 되려

배짱 튀기고 있어~~~!!!"했져

다섯개 다 갈아달라 했드만 그렇게는 안된다며 부러진것과

약간 크랙이 보이는것만 갈아주더군요...

탱크에 허브스페이서에 달린 강성볼트를 문의햇더니

허브에 달린것과 OEM과는 안맞을거라는군요. 주문제작도 불가능..



2. 그리고 하우스는 어딜, 어느만큼, 어떻게 절단 하셨나여?



====우선 흙받이를 떼구요 클립을 모두 제거하면 자연스럽게

하우스카바가 떨어집니다.

타이어쪽을 보시면 사출금형 연결부분으로 보이는 줄이

앞뒤에 모두 있습니다. 그보다 아래쪽을 잘라도 상관없지만

전 좀 이쁘게 잘리도록 편의상 그곳을 잘랐습니다. 앞/뒤 모두

흙받이 떼어낸 부분의 구멍에는 피스를 다시 박아주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나중에 몰딩이 변형될 수 잇으니...

주의할것은 조수석쪽 앞부분 절단시 와샤액 부분의 전원케이블

들이 보이는데 잘 감추어지도록(간섭은 없음)약간 볼록하게 나와

있는 부분을 좀 남기세요



3. 그리고 스프링은 탱커꺼 mid강성 제품이 나올거란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내용을 아시고도 일부러 강성을

선택 하신건지요?



====아직 그얘긴 못들었습니다.

빌스타인 구입한 곳에서 순정에 코일 한번 더 감은 UP용이

곧 출시된다고 하더군요

장단점이 있겠죠.조만간 저두 스프링 다시 갈아야 할것 같습니다.

탱커것은 정말 너무 강해요...

작업하다가 한사람 이마가 깨졌거든요.작끼가 끊어지는 바람에



4. 오작교 전륜로어다이는 뭡니까?



====전에 아침가리 갔을때 거의 다 내려와서 잠깐 한눈파는 사이에

박힌 돌뿌리를 못보구 구냥 쳐서 로어다이가 약 3센티정도 뒤로

밀렸죠. 그래서 인치업하구 얼라인 볼려니 캠바각이 조정이

안되더라구요. 마침 장안평에 판금과 얼라인만 전문으로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서 큰돈 안들이고 작업 완료



5. 랭글러MT 하고는 궁합은 어떤지요? 실내 소음 유입의 정도는??



====별루 큰 무리는 없습니다. 공기압을 적당히 맞추기만 하면

순정보단 노면 읽는 정도가 심하지만 크게 부담은 없구요

소음도 소렌토가 워낙 방음이 잘되서 차이가 없네요

계기판 오차도 없구요

단지 브레이킹이 약간 밀립니다.



6. 듀얼 쇽을 하신것의 장점과 단점은 어떤가여?



====전 듀얼쇽 안했습니다.

근데 필요성이 느껴지네요

빌스가 소화를 못해내니까

오일쇽으로 듀얼 해주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7. 에어필터 장착후 혹 엔진 출력의 차이와 소음은 있나여?



====출력은 조금 낳아지구요 소음은 전혀 없습니다.



8. 래트럴로드는 타사 제품은 없나여? 없다면 탱커꺼 나사가

자주 풀리면 볼트 홀딩을 하거나 락 타이트를 사용 하시는건

어떨런지요...



====타사품은 없는걸루 알고요,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제것만 그런지도 모르고요, 제가아는 다른사람은 안그렇다는군요

문제가 발생되면 절연테이프나 튜브바 같은걸루 테이핑하면 끝



9. 스프링은 보통 2~3 인치업 하지 않나여? 그래서 승차감이??

혹 낮은 튜닝의 보상인가여? 듀얼 쇽 역시?



====실 규격은 3~4인치지만 그건 장착당시만.

어느정도 다니면 약간 내려앉는데 많이 내려앉진 않구요

난튜닝의 보상이긴 하겟지만 높다해두 스프링이 강해서

서스의 불안감은 없습니다.



10. 그리고 작업은 어디서 하셨는지요?



====스프링은 너무 강해서 DIY가 불가능

쇼바포함 작업비 8만이면 싼거죠

나머지는 DIY 했습니다.



11. 튜닝전과의 오프주파능력의 만족도와 차이점의 점수는 얼마쯤??



====휠트러블은 더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서스업을 하면 돌뿌리에 채일일은 별루 없을듯

만족도는 승차감은 무시하고 볼때

서로 보완의 위치에 잇는것 같습니다.



12. 그리고 후륜 ARB 락 장착 또는 윈치 장착에 대한 님의 의견은?



====이제껏 튜닝하면서 느낀것은 락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휠트가 순정보다 더안나오고 하체가 높고...

이것저것 조합할때 제 결론은 락커입니다.

락커만 있다면 순정이라도 하드코어가 가능. 하체가 긁히겠지만

단 전륜만, 후륜만, 전후륜 모두를 결정해야겠는데

금전적면에서 본다면 휠트가 잘나오는 쪽이냐 차무게가 큰쪽이냐

오르막을 잘 가느냐 내리막을 주로하느냐 등등을 따져봐야겟죠

현재 TF락이 맞는지 의뢰를 해놓은 상태구요

없다면 주문제작 해야겠습니다.

나름대로 ARB보다는 TF를 좋아합니다.

윈치는 락커만 있다면 필요성을 못느낄듯



13. 제가 31"를 꼽으면 해주시고 싶은 충고는 있으신가여?



====특별한건 없구요 잘못하면 바디차체를 절단해야할 가능성이

잇다는 겁니다. 아니면 바디업을 하던가요

근데 바디업을 하게되면 전륜범퍼도 탱크범퍼로 의무교체구요

작업하려면 포항까지 가야하구요 부품비보다 작업비가 더나와요

제가 알기로는 스페이서12만, 범퍼75만, 공임100만이상...

님은 오프를 목적으로 하시니 옵셋도 신경쓰셔야 할겁니다.

휠트발생시 하우스 상단에 걸릴수도...휠이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14. 젤로 궁금한건 님의 모빌의 변신된 모습니죠 한번 봤슴 좋겠습

니다. 물론 허락 하셔야 보조^^ 저도 순정휠이 좋거덩여..

글구 휠 하우스를 어떻게 하셨는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디카가 없어 온라인으론 못올려 드리겠구요

보구싶으시면 연락 주세요

전 집은 서울 자양동이구요, 직장은 성남입니다.

016-242-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