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로키 운행중 육중한 드라이브 샤프트 가 뚝떨어지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체로키맨 작성일13-01-09 12:03 조회9,609회 댓글2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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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밤9시경 그랜드체로키 ( 2004년형 13만키로 주행) 를 운행하던중 갑자기 차 하부쪽에서
쿵소리와 함께 큰 쇠뭉치 (드라이브 샤프트) 떨어지는 소리와 동시 자동차가 출렁거리며 급제동되어 하부를
살펴보니 큰 쇠뭉치가 걸쳐있어 놀란가슴을 진정시키고 그날 밤 순간 죽을뻔(?) 했다는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그렇게도 체로키를 좋아했는데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 억울한 생각이들어 글을 남깁니다.
오늘까지 15일이 넘었는데도 차 부속이없어 차를 못고치고 쎈타에 방치하고 이추운 눈속에서 벌벌기어다니고 있습니다. 10년도 안된 차가 생명을 위협하는 하자가 발생한다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습니다. 수리비도 120만원이 넘는다는데 언제쯤이나 고쳐 탈수있을런지 ...? 고쳐 타도 위험하지는 않을런지 은근히 걱정도 됩니다. 잘 고장나지 않는 부품이라 부속을 구비하지 못하였다니.... 내가 일부러 고장낸것도 아니고 정말 분합니다.
다시 차를 구입해도 체로키를 타겠다고 떠들고 다녔는데 ... 그 만큼 좋아 했는데 어떻게 이런 고장이 날까?
또한 수리 기간이 너무 길어서 이젠 짜증이 납니다. 차라리 국산 s.u.v 를 탈까 합니다. 샤프트 요크 라는 부속
있으신분 꼭 연락주시면 후사 하겠습니다. 2004년형 2,800 cc. 그랜드체로키 입니다. 010-3753-3663 최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