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X 드라이브 라인업 대폭 확대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8-04 17:34 조회6,776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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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X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했다.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뉴 X3 x드라이브 30d, X3 x드라이브 30d High와 X5 x드라이브 40d 그리고 X6 x드라이브 35i, X6 x드라이브 40d 등으로 라인업을 확대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 후 올해 계약 분이 모두 완료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BMW 뉴 X3는 3.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된 뉴 X3 x드라이브 30d와 X3 x드라이브 30d 하이 2가지 추가 모델을 출시, 디젤라인을 한층 강화했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에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 등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3.0리터 디젤로 16.9km/l (1등급, 정부공인연비기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뉴 X3 x드라이브 30d 하이는 기본모델에 17인치 스트림 라인 휠, 네바다 천연가죽 시트, 알루미늄 루프레일, X라인 패키지, HiFi 라우드 스피커 등이 더해진다.
BMW X5 x드라이브 40d는 국내 X5 최초로 선보이는 디젤 라인업으로 최고 306마력, 최대토크 61.2 kg.m을 낸다. 스텝트로닉 8단 자동변속기, 티타늄으로 제작된 컬러 키드니 그릴바를 비롯, BMW M 스포츠 패키지(하이글로스 루프레일, 스포츠 시트 등)가 탑재된다.
BMW X6는 X6 x드라이브 35i와 X6 x드라이브 40d 등 두 가지 모델로 확대된다. 6기통 트윈파워 터보엔진을 탑재한 X6 xDrive 35i 역시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돼 306마력, 40.8kg.m의 성능을 낸다. 19인치 스타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실버매트 루프레일,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를 적용했다. 운전자를 위한 통풍 컴포트 시트와 네바다 천연 가죽시트도 적용됐다. X6 x드라이브 40d는 X5 x드라이브 40d와 동일한 직렬 6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디젤 엔진을 탑재해 306마력, 61.2kg.m의 성능을 뿜어내며 13.3km/l의 연비를 확보했다. 20인치 Y-스포크 휠을 비롯 알칸타라/가죽 시트, 스포츠 패키지(스포츠시트, 헤드라이너, 쉐도우 라인)을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든 모델에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능 등 BMW의 혁신적인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능은 물론, BMW iDrive 컨트롤, 고해상 8.8인치 모니터 및 TPEG, DMB,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된 한국형 K-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