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체인지 단행한 크라이슬러 올 뉴 300C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7-13 21:33 조회6,747회 댓글0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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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가 올 뉴 300C를 새롭게 선보였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13일 크라이슬러 특유의 웅장함에 스타일리시한 모던 감각을 더해 새롭게 태어난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세단 ‘All-New 300C’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0C는 2004년 첫 출시한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올 뉴 300C는 북미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로 출시됐다. 파이트가 크라이슬러를 인수한 뒤 만들어낸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크라이슬러는 밝혔다.
올 뉴 300C는 기존 크라이슬러가 가진 웅장함과 정교함은 유지하면서 유려한 스타일을 더해 감성 품질을 높인 인테리어와 고출력 고성능의 신형 엔진 및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편의/안전 사양을 적용하여 새롭게 태어났다. 크라이슬러의 야심작 All-New 300C는 미국 정통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차의 약진을 이끄는 모델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뉴 300C는 기존의 기품 있는 웅장한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한결 부드러워진 스타일링을 통해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아메리칸 정통 세단의 모습을 제시한다. 새로운 프로그레시브 윙 엠블럼과 크롬으로 강조된 7줄의 그릴 및 도어미러와 범퍼를 적용했고 LED 주간 주행등과 테일램프, 20인치 휠을 장착했다. 길어진 전면 윈드실드와 리어 윈도우로 길고 낮은 루프라인으로 변경해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300C는 텅스텐 메탈릭 클리어, 화이트 클리어, 블랙 크리스탈 펄, 아이보리 등 다양한 외장 컬러와 내장 컬러의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올 뉴 300C는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게 70가지 이상의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했다. 알파인 7.1채널 서라운드 시스템은 9개의 스피커를 갖췄다. 핸즈프리 8.4인치 풀 터치 스크린의 유커넥트 오디오 시스템은 기본 사양. 유커넥트 오디오 시스템은 MP3 및 DVD 플레이어, 블루투스 지원, 한국형 3D 내비게이션, DMB 등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차세대 멀티스테이지 어드밴스 프론트 에어백, 전좌석 사이트 커튼 에어백과 측면 에어백, 무릎 에어백 등 총 7개의 에어백이 적용됐다. 전자식 주행안전 프로그램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앞 차와의 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ACC) 및 전방 추돌 경보장치, 전후 주차보조 센서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고루 갖췄다.
올 뉴 300C의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기존 모델 대비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이다. 출력과 성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형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을 탑재하여 296마력의 최고 출력과 36.0kgm의 최대토크로 파워풀한 최적의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감속 중에 연료 공급을 완전 차단 시켜주는 능동형 감속 연료 차단 장치 (iDFSO: Interactive Decel Fuel Shutoff)와 전기 유압 파워 스티어링 (EHPS: Electro-hydraulic power steering)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켰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980만원.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