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C 시동 걸었다
페이지 정보작성자 오종훈 작성일11-02-15 09:47 조회8,649회 댓글1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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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코란도C를 공개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C의 외관 이미지 및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코란도 C 알리기에 나섰다. 14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되는 코란도 C 티저 영상은 신차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란도 C의 각 부분부분들이 등장하여 극적으로 합체, 신차의 모습으로 만들어 지는 컨셉트로 제작되었다. 코란도 C 티저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실재 촬영한 유럽 배경의 장면을 투사시키는 기법으로 제작, 새롭고 신선한 영상미를 통해 절제된 유러피안 스타일의 코란도 C 디자인을 감상 할 수 있다.
코란도 C 마이크로사이트는 ‘클래시’라는 브랜드 컨셉트에 맞춰 라이프 스타일을 대변할 재즈뮤지션 대니정, 영화감독 이사강, 여행작가 정태관, IT매니저 이의중 등 4명의 클래시안(Classian)을 등장시켜 그들의 일과 사랑, 꿈과 이상을 통해 ‘Classy’란 개념과 매력을 보다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한 코란도 C는 친환경 고성능 e-XDi200엔진을 장착, 17.6km/ℓ(2WD M/T)의 연비를 자랑하며, 낮은 CO2 배출로 유로 5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켰고 6단 자동변속기 및 수동변속기 적용해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코란도 C는 운전석, 조수석, 사이드 등 6에어백, ESP,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최고급 안전사양 적용은 물론 운전자 및 탑승자를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충격 다중 분산 구조로 차량이 설계되는 등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3일, 제주도에서 코란도 C 보도발표회를 연뒤 본격 판매에 나선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