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W140 S420L/한성정식(최후기형)
페이지 정보작성자 bogser 작성일13-01-19 23:45 조회9,000회 댓글2건 |
관련링크
본문
옵션
- 후기형 전자식 5단 미션
- 후기형 6각 계기판
- Parktronic System(PTS)
- Closed Aid For Doors and Trunk Lid
압축도어, 압축 트렁크, 이중유리
- Wood/Leather Streering-Wheel, Select Lever, Folding Armrest With Tray(for S600)
S600용 핸들,기어노브,암레스트
- 3버튼식 리모콘 키
- Rear Back Rest Adjustment and Head Restrints : Electrically
뒷좌석 개별조절식 전동시트,
- Seat Heater for Left and Light Rear Seat
뒷좌석 개별 히팅시트,
- Airconditioner in the Rear Adjustible
좌,우 시트 독립형 공조기(인디비쥬얼 옵션)
- Cooling Compartment in Center Rear Backrest
뒷좌석 냉장고
- Roller Blind, Electric, for Rear Window
롤러 브라인드, 전동식 후방 커튼
- Folding Armrest in the Rear with Storage Tray
- Adjustable Steering Column
- Activated Charcoal Filter
- Burred Walnut Root
- Ashtray, Cigar Lighter at Rear, L and R.
- Radio MB Exquisit without Traffic New Decoder, WI
- CD Changer
- Light Alloy Wheels-6Hole
- Engine with Addit, Parts / Emission Control System
- Battery Isolation Switch for Shipment Vehicles
- 접이식 미러
The Best or Nothing
Vehicle Story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라는 Mercedes-Benz 사의 오만한 철학이 집대성된
마지막 모델이 아닌가싶습니다.
디자인 및 기술적인 모든면에서 뛰어난 차라고 생각됩니다. 이중유리, 수성페인트, 재활용가능한 재질의 부품
들 등 벤츠에서 2조원이라는 공을 들여 만든 차답게 명차였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을 떠나 국내의 W140 S-Class 중 한성 정식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은 차량을 찾기 위해
3년의 탐색기간을 두고 구매한 차량입니다.
* 구매 포인트
1.지속적인 One-Owner의 관리 여부
- 출고시부터 지금까지 한성자동차 성산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관리
2.1번 사항에 따라 축적된 엔진 및 미션의 회전질감 및 성능
- 이 부분은 인수후 돈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 나름 관리 잘했다고 하는 S500,S600
차량들의 엔진소리, 배기음과 원천적으로 차원이 다른 상태
3.실내 시트 및 내장재의 상태(W201 190E 보유할 때 복원해보았지만 답 안나오는 부분입니다)
* 관리 포인트
1. 출고 첫날의 현상 유지
2. 반드시 순정부품을 사용한다
* 판매사유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라 글올리기 송구스럽지만
이 차량은 올 봄 환갑이신 어머님을 위해 3년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 온 깜짝선물입니다.
제 짧은 생각에 곁에서 장남의 철없는 지름신세월 20년으로 속을 많이 썩으셨기에
환갑전에 차량을 다 정리하면서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거짓말을 드리기에
이만한 준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바겐보다 더 많은 애정과 돈을 아끼지 않고 듬뿍 쏟았지요.
몇일 전에 보여드렸고 부모님 두분이 이 차량으로 춘천을 다녀오셨는데
가장 중요한 기사분(아버님)이 차가 크다고 부담스러워 하십니다(어머님은 마음에 들어하셨지
만) 55년 운전 베테랑이신 아버님이 이제 늙으셨구나 하는 슬픔과
아무리 좋은 차라도 부모님 중 어느 한분이라도 부담을 느끼게 해드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 혼자만의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을 떠나서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W140의 실내구성이라든가 질감, 조립 품질이 어떤부분에서만큼은 확실히
최신형 벤츠의 그것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W140시절의 도어내장제의 조립완성도와 질감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앞선 기술이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벤츠 전문가들이 보는 W140은 벤츠가 엄청난 수준의 원가절감이 차량에 적용되기 바로 직전차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됩니다.
S500이나 S600 클래스를 선택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S420 클래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거운 공차중량의 S클래스 중 8기통 4200cc엔진과의 밸런스가 가장 좋기 때문에 선택한 이유입니다.
S420의 연비는 6기통 3200cc 언저리의 차들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괜찮은 연비를 발휘합니다.
180km/h정도로 항속하는 조건이라면 6기통 모델보다 조금 더 좋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6기통인 S320은 옵션사항도 떨어지지만 차량무게에 비해 힘이 부치는 느낌이고
같은 8기통인 S500은 정비성과 연비에서 유지보수가 만만치 않고
12기통인 S600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아랍왕자라면)
전자장비가 이미 많이 장착된 차종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요즘차에 비해서는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식이 있는 차를 소유하면서 느끼는 소위 수리빨이 잘 받는차가 W140이기도 합니다.
14년의 텀을 두고 소위 전세계의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타던 플래그쉬 세단을 맘껏 타볼 수 있다는 장점에다가
여전히 요즘차들 못지 않게 달리고 돌아주는 느낌은 이 사이즈의 차량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는 차
가 분명한 듯 합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고속화도로에서 속도를 높여보면 여전히 W140의 하체는 많은 메이커에서 스터디
를 해야할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어쩌면 불가사의할 정도의 노하우가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법인대표였던 원오우너의 전용기사가 한 곳에서 풍족하게 주기적으로 메인터넌스 한 차량이었고
인수한 저도 차가 출고되었을 당시의 성능이나 내구력을 완벽히 찾기 위해 고친 차입니다.
세금과 구매가를 제외하고 1,000만원 이상 소요된 차량이며,
중요한 것은 출고시부터 지금까지의 정비데이터가 한땀한땀 정식센터에 전산으로 남아있는 차량입니다.
나이가 든 차니까 천천히 달래면서 탈생각으로 싼 값에 차를 구매하고 고치실 분은 다른 차량을 보시는것이
서로 시간낭비 안할것 같습니다.
Maintenance Report
인수후 정비내역
2012-08-09 : 327,000km 에 인수
2012-08-09 : 327,000km
- 어퍼암 좌우 교체
- 아이들암 부싱 교환
- 리어너클부싱 좌우 교체
- 리어쇽업쇼버 교체 - 빌스테인
- 엔진오일 교환
- 미션오일 교환
- 디퍼런셜 오일 교환
- 브레이크 오일 교환
- 에어컨 필터 교체(차콜타잎)
- 실내공조기 필터 교환
- 이그니션 코일 교체
- 커플링-코일-플러그 교체
- 와이퍼 브러쉬 교체
- 우드핸들 교환
- 우드 기어봉 교환
2012-08-14 : 327,000km
- 점화코일 교체(6ea)
- 점화플러그(8ea) 교체
- 터널커버링(센터판넬) 교체
- 점화코일 커플링 교체(4ea)
- 활대부싱, 스테빌라이져부싱 교체
- 센터공조기 전구교체
- 시디체인져 교환(순정)
2012-08-29 : 327,000km
- 기어변속 프로그램스위치 점검
- 허브베어링 및 너클앗세이 교환
- 인젝터오링 교환
- 미션체인지레버 부싱 교체
- 트렁크 진공 엑츄에이터 교체
- 광택 및 실내세차(전문업체)
2013년 현재 : 329,000km
정비시 필요한 테스트드라이브한 주행거리가 1,000km 정도
실제 제가 인수후 운행한 주행거리는 1,200km 정도
- 후기형 전자식 5단 미션
- 후기형 6각 계기판
- Parktronic System(PTS)
- Closed Aid For Doors and Trunk Lid
압축도어, 압축 트렁크, 이중유리
- Wood/Leather Streering-Wheel, Select Lever, Folding Armrest With Tray(for S600)
S600용 핸들,기어노브,암레스트
- 3버튼식 리모콘 키
- Rear Back Rest Adjustment and Head Restrints : Electrically
뒷좌석 개별조절식 전동시트,
- Seat Heater for Left and Light Rear Seat
뒷좌석 개별 히팅시트,
- Airconditioner in the Rear Adjustible
좌,우 시트 독립형 공조기(인디비쥬얼 옵션)
- Cooling Compartment in Center Rear Backrest
뒷좌석 냉장고
- Roller Blind, Electric, for Rear Window
롤러 브라인드, 전동식 후방 커튼
- Folding Armrest in the Rear with Storage Tray
- Adjustable Steering Column
- Activated Charcoal Filter
- Burred Walnut Root
- Ashtray, Cigar Lighter at Rear, L and R.
- Radio MB Exquisit without Traffic New Decoder, WI
- CD Changer
- Light Alloy Wheels-6Hole
- Engine with Addit, Parts / Emission Control System
- Battery Isolation Switch for Shipment Vehicles
- 접이식 미러
The Best or Nothing
Vehicle Story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라는 Mercedes-Benz 사의 오만한 철학이 집대성된
마지막 모델이 아닌가싶습니다.
디자인 및 기술적인 모든면에서 뛰어난 차라고 생각됩니다. 이중유리, 수성페인트, 재활용가능한 재질의 부품
들 등 벤츠에서 2조원이라는 공을 들여 만든 차답게 명차였다고 생각됩니다.
가격을 떠나 국내의 W140 S-Class 중 한성 정식 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은 차량을 찾기 위해
3년의 탐색기간을 두고 구매한 차량입니다.
* 구매 포인트
1.지속적인 One-Owner의 관리 여부
- 출고시부터 지금까지 한성자동차 성산센터에서 주기적으로 관리
2.1번 사항에 따라 축적된 엔진 및 미션의 회전질감 및 성능
- 이 부분은 인수후 돈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 나름 관리 잘했다고 하는 S500,S600
차량들의 엔진소리, 배기음과 원천적으로 차원이 다른 상태
3.실내 시트 및 내장재의 상태(W201 190E 보유할 때 복원해보았지만 답 안나오는 부분입니다)
* 관리 포인트
1. 출고 첫날의 현상 유지
2. 반드시 순정부품을 사용한다
* 판매사유
지극히 개인적인 사유라 글올리기 송구스럽지만
이 차량은 올 봄 환갑이신 어머님을 위해 3년전부터 생각하고 준비해 온 깜짝선물입니다.
제 짧은 생각에 곁에서 장남의 철없는 지름신세월 20년으로 속을 많이 썩으셨기에
환갑전에 차량을 다 정리하면서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거짓말을 드리기에
이만한 준비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바겐보다 더 많은 애정과 돈을 아끼지 않고 듬뿍 쏟았지요.
몇일 전에 보여드렸고 부모님 두분이 이 차량으로 춘천을 다녀오셨는데
가장 중요한 기사분(아버님)이 차가 크다고 부담스러워 하십니다(어머님은 마음에 들어하셨지
만) 55년 운전 베테랑이신 아버님이 이제 늙으셨구나 하는 슬픔과
아무리 좋은 차라도 부모님 중 어느 한분이라도 부담을 느끼게 해드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저 혼자만의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한 것을 떠나서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W140의 실내구성이라든가 질감, 조립 품질이 어떤부분에서만큼은 확실히
최신형 벤츠의 그것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W140시절의 도어내장제의 조립완성도와 질감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앞선 기술이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벤츠 전문가들이 보는 W140은 벤츠가 엄청난 수준의 원가절감이 차량에 적용되기 바로 직전차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됩니다.
S500이나 S600 클래스를 선택하지 않고 의도적으로 S420 클래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거운 공차중량의 S클래스 중 8기통 4200cc엔진과의 밸런스가 가장 좋기 때문에 선택한 이유입니다.
S420의 연비는 6기통 3200cc 언저리의 차들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괜찮은 연비를 발휘합니다.
180km/h정도로 항속하는 조건이라면 6기통 모델보다 조금 더 좋은 연비를 보여줍니다.
6기통인 S320은 옵션사항도 떨어지지만 차량무게에 비해 힘이 부치는 느낌이고
같은 8기통인 S500은 정비성과 연비에서 유지보수가 만만치 않고
12기통인 S600은 노코멘트하겠습니다(아랍왕자라면)
전자장비가 이미 많이 장착된 차종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요즘차에 비해서는 단순한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식이 있는 차를 소유하면서 느끼는 소위 수리빨이 잘 받는차가 W140이기도 합니다.
14년의 텀을 두고 소위 전세계의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타던 플래그쉬 세단을 맘껏 타볼 수 있다는 장점에다가
여전히 요즘차들 못지 않게 달리고 돌아주는 느낌은 이 사이즈의 차량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운전할 수 있는 차
가 분명한 듯 합니다.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고속화도로에서 속도를 높여보면 여전히 W140의 하체는 많은 메이커에서 스터디
를 해야할 가치가 충분할 정도로 어쩌면 불가사의할 정도의 노하우가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법인대표였던 원오우너의 전용기사가 한 곳에서 풍족하게 주기적으로 메인터넌스 한 차량이었고
인수한 저도 차가 출고되었을 당시의 성능이나 내구력을 완벽히 찾기 위해 고친 차입니다.
세금과 구매가를 제외하고 1,000만원 이상 소요된 차량이며,
중요한 것은 출고시부터 지금까지의 정비데이터가 한땀한땀 정식센터에 전산으로 남아있는 차량입니다.
나이가 든 차니까 천천히 달래면서 탈생각으로 싼 값에 차를 구매하고 고치실 분은 다른 차량을 보시는것이
서로 시간낭비 안할것 같습니다.
Maintenance Report
인수후 정비내역
2012-08-09 : 327,000km 에 인수
2012-08-09 : 327,000km
- 어퍼암 좌우 교체
- 아이들암 부싱 교환
- 리어너클부싱 좌우 교체
- 리어쇽업쇼버 교체 - 빌스테인
- 엔진오일 교환
- 미션오일 교환
- 디퍼런셜 오일 교환
- 브레이크 오일 교환
- 에어컨 필터 교체(차콜타잎)
- 실내공조기 필터 교환
- 이그니션 코일 교체
- 커플링-코일-플러그 교체
- 와이퍼 브러쉬 교체
- 우드핸들 교환
- 우드 기어봉 교환
2012-08-14 : 327,000km
- 점화코일 교체(6ea)
- 점화플러그(8ea) 교체
- 터널커버링(센터판넬) 교체
- 점화코일 커플링 교체(4ea)
- 활대부싱, 스테빌라이져부싱 교체
- 센터공조기 전구교체
- 시디체인져 교환(순정)
2012-08-29 : 327,000km
- 기어변속 프로그램스위치 점검
- 허브베어링 및 너클앗세이 교환
- 인젝터오링 교환
- 미션체인지레버 부싱 교체
- 트렁크 진공 엑츄에이터 교체
- 광택 및 실내세차(전문업체)
2013년 현재 : 329,000km
정비시 필요한 테스트드라이브한 주행거리가 1,000km 정도
실제 제가 인수후 운행한 주행거리는 1,200km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