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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X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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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짚매니아 작성일11-07-18 15:35 조회2,34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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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타실분 구합니다!!

튜닝된 곳 없는 순정 체로키 입니다.


-메인터넌스 및 드레스업-

제가 작년 12월에 구입해서 오일류(엔진&플러싱, 데후,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등)교환과

외관만 꾸미면서 탔습니다.

실 주행거리 132K입니다. 그리고 이베이에서 JEEP 로고 시트 커버, 발판 그리고 스티어링 휠 커버

주문해서 장착했고 외관 스티커(커스텀, 일반로고)랑 휠 도색정도 했습니다.

순정틱하게 내비게이션 달았고 독일제 온도계 달았습니다.


-수리 및 보충-

처음에 히터가 안나와서 히터코어랑 블로우모터 확인하고(이상無) 히터저항 불량으로 히터저항 수리했고

최근 에어컨 냉매가스는 일주일전에 보충해서 짱짱합니다. 전 차주가 판매전에 워터펌프 교환, 각종센서 수리

하였습니다(직접확인하였음). 헤드라이트는 두쪽 다 hella정품으로 전구교환형이고, 배터리브라켓은 대부분

플라스틱 노후로 금속브라켓으로 장착(+극 커버장착)하고 1월에 배터리는 보쉬실버로 교환하였습니다.


-기타-

클러치디스크 변속시 부드럽고 타이어 트레드도 좋습니다(편마모無). 엔진 및 미션, 데후 누유 없습니다.

연비는 지난 4월(휘발류가격 1800원 그 당시 주유) 서울 성북구에서 관악구와 용인동백을 경유하여 부산까지

7만원에 443km 주파하였습니다.

연비는 운전자의 운전습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차이는 있습니다.(1500rpm에서 변속, 110km/h로

탄력정속주행, 트렁크 비움, 성인 4명 탑승:남자2명, 여자2명)


-차량인수후 지금까지-

한번 쯤은 타보고 싶은 차라서 구매했는데, 처음에는 일반도로만 타고 다니다가 임도 몇번 다녀보고

착한 형님 두분(마XX, 블XX)과 캥핑 다니면서 체로키의 매력에 흠퍽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전 차는 독일제

세단이라 맨날 광내고 타고 다니느라 스트레스 이빠이였는데, 체로키는 완전 쇠덩이랑 어디 받쳐도

기스나 덴트 걱정없이 탔습니다.

그리고 형님들 어깨넘어로 체로키를 알아가면서 미국이 이차만큼은 잘만들었구나 생각했습니다.

체로키는 사륜으로 산 임도 다니면 진짜 대박입니다. 사실 원래 소장할까 했는데,

미국에 오랫동안 나가게 되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다음 달에 미국에 나가게 되는데 그 쪽에서 타는 차도

역시 체로키로 구했습니다. 체로키의 여운이 오래가나 봅니다.



가격은 내비(pmp 60GB 겸용:내비,영화,DMB,mp3,기타등등 기능)랑 기타부품(쇽 한대분, 브레이크 전구,

깜박이 전구, 수리공구, 튜닝스티커, 순정컵홀더, WD, 기타등등)

그리고 서비스(맥도날드 DRIVE THRU:세트 구매시 너겟 무료제공) 포함 가격입니다.


만약 유학가기전까지 안 팔리면 그냥 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