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물품명 : 그랜드채로키 리미티드 V8 4.7 01년식

상태 : 양호

구입당시 가격/판매 희망 가격 : 7천2백만원? 650만원

판매 지역 : 분당

판매자 연락처 : 010-3347-3728

*판매자 한마디 : 일단 사진이 컴에 없는 관계로 필요한 분에 한해서 개별 배달합니다.



당시엔 최상급 모델로 쿼드라드라이브 방식이며, 전 후 트랙락 및 엑슬락 장착이며, 키로수는 28만이나 약 일년여 전에 엔진을 교체했으니 (중고 6만km) 별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튜닝 내역은 이인치 인치업, 프로콤프 업다운 6웨이 조절식 댐퍼, 하체 붓싱 거의 우레탄 붓싱으로 교체, 상하 볼, 타이롯드 앤드, 산소센서, 연료펌프 왈보로255, 덴소 이리듐 전용 프러그, 스테빌 라이져 터프독사의 일체형 댐퍼, 흡배기 K&N 오픈에 알미늄 인테이크,배기는 커스텀 제작, 파워에이드사의 스로틀 아답터, CB와이드 프로, MKW16-8.5J+15 비에프31" 타이어, 등등이며, 전체적인 외관은 그리 깔끔하지 못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뭣도모르고 오프한답시고 여기저기 좀 찌그러지고 긁히고 했지만, 오프능력은 불리한 접근각과 이탈각에도 불구하고 제 짧은 경험상 천하무적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허머H2와 디스커버리등 여러대와 눈길 및 험로를 다녀봐도 D3는 비교가 안되고 허머와도 절대 뒤지지 않는 성능을 이미 입증했으며, 물론 개인적인 검증입니다.



단 배다지를 하면 왠만한 배다지는 힘으로 밀어부치지만 제대로 업히면 드믈게 끌리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초보 오프로더지만 끌린 경험보다 끌어준 경험이 훨신 만다는거 믿던가 말던가.



요즘 이모델이 중고 가격이 완전 똥값이라 좀 억울하지만 차를 한번 바꿔볼까해서 팔아봅니다.



안 팔리면 마르고 닯도록 탈거고요, 솔직히 연비가 좀 거시기한대 구라 안 치고 시내에서 한 6키로 나옵니다. 단 이빠이 조지지 않았을때 기준 조지면 5마넌에 100키로 탑니다.



대신 조지면 제법 나갑니다.



씨름선수보고 밥많이 먹는다고 하면 욕이듯 힘쓰는 건 밥값 한답니다.



추신 앞범퍼가 오프 후유증으로 깨져서 스텐파이프로 붙여놔으나 꼭 필요한 분은 위 가격에 절충없이 범퍼는 물론 중고로 제가 부담합니다.

위 내용은 제가 활동하던 카페에 올렸던 글을 그대로 붙인거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