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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2 숏바디(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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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류검객 작성일11-10-25 17:31 조회1,92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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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 2 숏바디 승용(5인승) 수동

98년식



MP3 CDP 장착
우드 핸들 장착
운전석 에어백 장착

시트쇼바 장착 - 승차감 쵝오! 돈 들인 것 중에 제일 맘에 드는 것임.
뒷데후 교환 - 4.22(테라칸 용) 장착
순정은 변속 간격이 좁아 1단, 2단, 3단까지 급하게 변속해야하는데,
이 넘은 변속 간격이 길어 엄청 편함.
연비가 좋아짐.
단점 - 힘이 딸림.(근데 크게 체감하지 못함)
앞 데후는 순정인지라 4륜 작동 못 함.
(앞 데후는 할 필요없다고 카센터 사장님 우기심)

25만에 뒷데후 오일 교환, 엔진 오일 교환
한 달 전 클런치 오페라 실린더, 마스터 실린더, 클런치 오일 교환 - 클런치 엄청 가벼워짐.
십자 프로펠라 샤프트(?), 부싱 교환 - 변속 시 미세한 충격음이 들려 교환함.
엔도(?)교환, 휠 얼라이 작업 - 핸들 유격이 있어 수리 함, 현재는 핸들 유격 없음.
고속도로 주행 시 안정적임.
사제 휠(이름은 모르겠음), 타야 교환 - 뒤에 두 짝은 조금 되었고, 앞의 두 짝은 거의 새거
뒤에 것 60~70% 남음. 앞의 것 90% 정도.
브레이크 패드는 상신 하드론 장착 - 순정보다 좋다고는 하는데, 순정을 안타봐서 모르겠음
핫도그(핫이그마) 장착 - 밧데리에 장착하면 전류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 차량에 좋다고 함
무뎌서 그런지 잘 모르겠음. 그래도 좋다하길래 장착함.

집은 울산이고 직장은 부산인지라 주로 고속도로 운행함.
90km정도(네비 속도) 달리면 리터당 대략 13~14km정도 달림.
핸들 떨림, 차량 쏠림 없음. 오일 새는 곳 없음.
지하 주차장에 꼭꼭 숨겨놔서 차량 껍데기는 엄청 상태 좋음.
수시로 왁스로 빡빡 문질러놔서 반짝반짝함.
승용이라 2년에 한 번 검사 받으면 됨. 승용차보다는 불편하지만 뒤에 사람 태울 수 있음.

처음 차 사고 돈 엄청 깨졌음. 오일 줄줄 새고, 변속 시 텅텅 거리고, 핸들 유격 심하고..
이거 하나씩 고쳐가는 재미로 1년을 보냄.. 덕분에 카센터 사장님이랑 엄청 친해짐..
폐차까지 타고 다닐 생각으로 관리하였으나 어머니께서 차량을 바꾸시면서 타시던 차를 주심.. 어쩔 수 없이 처분해야 할 상황..

고칠 곳 : 앞 유리에 실금 있음. 트럭이 돌 던지고(?) 감. 유리용접(?) 하였으나 실금 있음.
네비 붙이는 자리인지라 표기가 안나 그냥 타고 다녔음.
원격 시동 장착하였는데, 시동 켜고 끄는 것은 잘 되는데,
문이 자동으로 안 열림. 열쇠로 열고 잠그는 데는 이상 없어서
그냥 열쇠로 열고 잠금. 크게 불편하지 않아 그냥 타고 있음.